고 유상철 감독 헌액…K리그의 '영원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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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하늘의 별이 된 고 유상철 감독이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영원한 전설로 남게 됐습니다.

'야생마' 김주성, '골 넣는 골키퍼' 김병지, '역대 최고 외국인' 데얀과 함께 유상철은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됐습니다.

지난 2021년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 감독을 대신해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아 헌액증서를 받았습니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은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미드필더와 수비수로도 뛰며 한국 축구의 대표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습니다.

[유선우/故유상철 감독 아들 : 아빠 보고 싶어. 아직까지도 팬분들만이 아니라 다른 일반 사람들도 존경하시고 사랑하고 계시니까 하늘에서 잘 지켜봐 줘.]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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