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운 성남FC 단장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김해운 전력강화실장을 단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신임 김해운 단장은 1996년 성남에서 프로에 데뷔해 2008년 은퇴할 때까지 성남에서만 뛴 '원클맨 골키퍼'로 현역 시절 성남의 K리그 3연패를 함께 했고, 지도자로서 성남의 2014년 FA컵 우승과 2015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경험했습니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성남의 전력강화실장으로 합류한 김 단장은 K리그1 울산 사령탑으로 옮긴 신태용 전 단장의 후임으로 성남의 상근 단장을 맡게 됐습니다.
(사진=성남FC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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