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피트'·'소년의 시간', 미 에미상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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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미상 남우주연상 받은 '더 피트' 주연배우 노아 와일리

HBO 채널의 의학 드라마 '더 피트'와 넷플릭스 영국 드라마 '소년의 시간'(Adolescence), 애플 TV+ 코미디 드라마 '더 스튜디오'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주요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극장에서 열린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더 피트'는 가장 관심을 모은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상을 차지했습니다.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은 '소년의 시간'이, 코미디 부문 작품상은 '더 스튜디오'가 각각 받았습니다.

'더 스튜디오'는 크리에이티브 아츠 (기술진·스태프에 시상) 부문 9개 상을 포함해 1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더 베어'가 세운 11회 수상 기록을 넘어 코미디 부문에서 한 시즌 최다 수상 기록을 썼습니다.

이 드라마의 연출·제작·각본을 맡고 직접 출연한 배우 겸 감독 세스 로건은 공동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각본상, 작품상까지 4개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소년의 시간'은 6개 상을 가져가며 미니시리즈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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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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