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크 사망' 비하글에 잇단 해고…우파진영은 '무관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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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찰리 커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우군이자 우익 활동가였던 찰리 커크의 암살 이후, 미국에서 그의 죽음에 대한 비하성 발언을 이유로 해고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우파 진영이 커크의 죽음을 애도하며 사회 전반적인 추모 분위기 조성에 나선 가운데, 일부 공직자들과 우파 인사들은 커크에 대한 비판성 발언을 '혐오 발언'으로 규정하고 색출과 보복 조치까지 예고한 상태입니다.

미국의 정치적 분열이 한층 극심해지고 서로의 정치적 견해에 대한 포용성이 낮아지면서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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