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 아시아컵 결선서 중국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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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중국의 경기 모습.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국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1회 여자하키 아시아컵 대회 결선리그 3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결선리그 1무 2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오늘 일본과 3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합니다.

이번 대회 결승은 중국과 인도의 대결로 펼쳐집니다.

직전 대회인 2022년에는 결승에서 한국이 일본에 4대 2로 졌고, 인도 3위, 중국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 4개국은 1989년 제2회 대회부터 계속 이 대회 4강을 형성해 왔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국이 2026년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2위부터 5위까지는 월드컵 예선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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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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