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1월 14일 국내서 볼리비아와 친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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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 볼리비아와 친선경기 당시 경기 장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1월 볼리비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 대표팀의 11월 국내 친선경기 첫 번째 상대가 볼리비아로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경기는 11월 14일에 열리고 장소와 시간은 추후 확정됩니다.

볼리비아는 FIFA 랭킹 78위로, 지난 10일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최종전에서 브라질을 1대 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최종 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대륙 간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한 볼리비아는 월드컵 본선행을 위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한국은 볼리비아와 역대 전적에서 2승 1무로 앞섭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처음 대결해 당시 홍명보 감독이 선수로 출전한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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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맞대결은 2019년 3월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한국은 이청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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