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무릎 호소' 서울 특수학교 세운다…서울시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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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 성동구 '성진학교'가 설립 추진 7년 만에 문을 열게 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지체장애인을 위한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신설이 포함된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수공고 폐교 부지에는 성진학교가 설립되고, 이외 약 5천800㎡에는 일반 학교 건립 등이 검토될 예정입니다.

성진학교는 22학급, 총 1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설립되며 2029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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