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노르웨이가 몰도바를 11대 1로 대파했습니다.
괴물 골잡이 홀란이 5골을 몰아쳐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홀란은 전반 6분 감각적인 왼발 패스로 동료의 선제골을 도운 뒤, 직접 골 행진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전반 11분,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든 뒤 36분에 다시 왼발로 추가 골을 뽑았고, 43분에는 골키퍼까지 제치고 전반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후반에도 거침없었습니다.
머리로 4번째 골을 뽑고, 다시 왼발로 골을 작성한 뒤 손가락 5개를 펴고 자축했습니다.
5골을 몰아친 홀란은 A매치 45경기에서 48골을 기록했고, 추가 시간 헤더 패스로 오스가르드의 골을 이끌며 도움도 2개 기록했습니다.
오스가르드도 4골을 넣은 노르웨이는 11대 1 대승을 거두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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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호날두는 A매치 통산 141골을 작성하며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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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강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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