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의 친선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손흥민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수비의 핵심 김민재는 "강팀을 상대로 이길 뻔했는데 마지막에 실점해 진 기분"이라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동시에 스리백 전술 실험을 통해 얻은 경험이 월드컵 대비에 값진 공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도중 오현규의 씩씩한 목소리에 잠시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하성룡 /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