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생 혼혈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 A매치 무대를 소화했습니다. 미국전 교체 출전에 이어 멕시코전에는 선발로 나서 투쟁적인 플레이와 집중력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애국가를 따라 부르며 감격을 드러낸 그는 "다시 대표팀에 오고 싶다"며 10월 브라질전 홈 데뷔를 목표로 다짐했습니다. 카스트로프 선수의 인터뷰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하성룡 /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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