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7월 25일 부산 부경대에서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2일 강원도를 찾아 지역 발전 방안을 시민과 함께 토론하는 타운홀미팅을 진행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일정을 공유하며, "함께 토론할 200명의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모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K-문화관광벨트 개발과 글로벌 관광허브 구축,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도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타운홀미팅은 지난 6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까지 총 3차례 진행됐습니다.
타운홀 미팅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내일 오후 2시까지 이 대통령 SNS에 게시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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