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인천 용현시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8일),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합니다.
회동 이후에는 장동혁 대표와 단독 회동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회동하는 건 78일 만이고, 제1야당 대표와 단독으로 만나는 건 취임 후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22일, 당시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동에서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미국·일본 순방 결과를 소개하고, 정해진 의제 없이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방침입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정부조직 개편안을 비롯한 민주당의 개혁 입법안 등이 주로 논의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정부 법안에 대한 국회 입법 과정에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332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석방 교섭 결과와 행정절차 진행 상황에 대한 논의도 있을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기본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로 회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