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엽, KPGA 파운더스컵 3라운드 단독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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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도엽의 3라운드 경기 모습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문도엽 선수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문도엽은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9언더파를 몰아쳤습니다.

중간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문도엽은 전날 공동 17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올해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문도엽은 시즌 2승과 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합니다.

공동 2위 선수들과는 2타 차입니다.

3라운드에서 나란히 6타씩 줄인 최진호와 임예택이 합계 16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고, 1, 2라운드 선두였던 정태양은 이븐파에 그쳐 합계 14언더파 공동 7위로 밀렸습니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는 옥태훈은 합계 9언더파, 공동 34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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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일(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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