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하던 나동현 씨가 숨졌습니다.
나 씨는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자택에서 나 씨를 발견했는데,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나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 씨는 2010년 무렵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스타 유튜버로 활동해 왔습니다.
나 씨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도 참석하는 등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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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안혜민, 영상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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