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에 쏟아진 술병
오늘(1일) 낮 2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김포통진 나들목 주변에서 3톤짜리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운전기사 60대 A 씨가 다쳤습니다.
또 화물차에 실린 술병들이 쏟아져 편도 2차로 중 1개 차로의 통행이 1시간 20분 정도 통제됐습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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