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고교 7곳에 또 폭발물 설치 협박…일부 학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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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마크

서울 소재 고등학교 7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했습니다.

서울 서초·성북 경찰서 등은 오늘(28일) 오전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협박 팩스 수신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후에도 종로구 한 고등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이 팩스가 앞서 일본 변호사 명의로 발신된 것과 동일하다고 보고 위험 수위가 낮다고 판단해 일대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최근 서울 일대에는 서울시청과 서울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잇따라 발신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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