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과의 금리 격차 확대로 인한 자금 유출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9%로 기존 전망보다 0.1% 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재정 확장에 따라 민간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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