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된 궁전 '와르르'…하마터면 참사로 이어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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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갑자기 기우는가 싶더니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옆 건물은 학교였는데 손쓸 틈도 없이 잔해와 먼지로 뒤덮이고 말았습니다.

인도 마디아 프라데시주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무너진 건물은 무려 200년 가까이 된 궁전이었는데, 방문객을 받기 전에 붕괴되는 바람에 인명 사고는 면했다고 하네요.

예상치 못한 잔해 폭격을 당한 옆 학교 건물도 천만다행으로 주말이라 비어있었다고 합니다.

현지 당국은 궁전이 워낙 노후됐고 최근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화된 탓에 붕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Hargovind prajapati,RohitRay-s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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