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이음카드
인천시가 다음 달부터 지역 화폐인 이음카드의 적립금 환급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모든 가맹점에서 이음카드를 사용하면 결제액의 10%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월간 3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적립해 돌려받을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인구 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15% 적립 환급돼 최대 4만 5천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행 이음카드의 적립금 환급 비율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와 강화·옹진군 가맹점 10%, 연 매출 3∼30억 원 가맹점은 7%입니다.
연 매출 30억 원을 넘는 가맹점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기존과 마찬가지로 적립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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