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6주간 사회적 참사 유가족 대표와 경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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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대통령실이 아리셀 화재 사고 유가족 대표를 비롯해 6주간 각종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을 만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7일) 오후,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1차 전지 업체 '아리셀' 화재 사고 유가족 대표를 만나는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전 수석은 관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에서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요청사항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통령실 경청수석실은 다른 참사 유가족 대표들도 차례로 만납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6주간 제천 화재 참사, 가습기살균제 참사, 대구 지하철 참사,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광주 학동 참사,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 참사,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참사, 부천 화재 참사 유가족 대표를 차례로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이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간담회를 연 것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세월호, 이태원, 오송 지하차도,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유가족 20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정부를 대표해 사죄의 뜻을 전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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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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