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내 한 중학교에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
서울 소재 한 중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학생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7일)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협박 팩스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학교에 출동해 폭발물 여부 등을 살펴봤지만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서울 종로경찰서 역시 관내 한 중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신고를 접수해 현장 확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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