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석 의원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국회사무처를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27일)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해 내부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 모 씨 명의로 네이버와 LG CNS 등 인공지능(AI) 관련주를 거래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이 의원과 차 씨를 금융실명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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