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의 정치쇼

[정치쇼] 김성태 "장동혁, 당선 됐으니 달라져야…황교안 반면교사 삼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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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적 선명성' 장동혁, 당선됐으니 달라져야
- 트럼프 칭찬 보라...李대통령도 국익 위해 달라져
- 2019년 황교안 보라, 전광훈 등에 업고 당대표 돼
- 2020년 총선 103석 가장 저조한 실적으로 폭망
- 이준석 바람으로 5년 만에 집권해, 타산지석 삼아야
- '최악 보다 차악' 한동훈, 사실상 김문수 밀었지만
- 결선에 새로 유입된 당원 투표자들이 장동혁 선택
- 장동혁, 당 통합 못 하면 내년 지선 치를 수 없을지도
- '내부총질시 결단'? 민주당 일극체제 따라갈 건가
- 尹 면회…한 말 다 지킬 필요 없어, 보수가치 지켜야
- 전한길을 지명 최고위원으로? 그런 일은 없을 것
- 제1야당으로서 체질 전환이 최우선, 신뢰 회복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5년 8월 27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

▷김태현 : 오늘은 누가 어떤 일로 그를 화나게 만들었을까. 수요일에 만나보는 앵그리 성태,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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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 안녕하세요. 김성태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이번 주는 누가 왜 의원님을 앵그리하게 만들었습니까?

▶김성태 : 아무래도 뭐 어제 있었던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이지요. 저는 이 결과까지는, 당원들과 국민들이 참여한 소중한 뜻은 존중되어야 해요. 그런 측면에서 장동혁 후보가 당대표가 됐잖습니까.

▷김태현 : 네.

▶김성태 : 그렇지만 당대표가 되기 전에 한 이야기나 또 상당히 극단적인 선명성을 위한 자기의 어떤 의사표현, 뭐 동원할 수 있는 것은 다 동원해서 결론은 강성지지층 후보로 당선이 됐잖아요. 당선이 되고 난 이후로는 달라져야 되는 거예요.

▷김태현 : 그런데 어제 선거 때 이야기는 반드시 지키겠다 뭐 이렇게 얘기하던데요.

▶김성태 : 그랬지요. 그러면 과연 이게 불과 10개월 이후에 다시 장동혁 집행부는, 이 장동혁 국민의힘은 또 국민적 심판을 받아요.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연 당에, 그러니까 현재 윤석열 계엄을 옹호하고, 또 그런 계엄의 정당성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당위성을 갖다 외쳐대면 중도무당층, 특히 합리성을 추구하는 그런 국민들이 우리 당을 단일대오로 외쳐대니까 저 당의 목소리를 우리가 주워담아야 된다. 그래서 이재명 정권을 갖다가 견제와 비판을 하고, 또 거대입법권력의 그런 입법폭주에 대해서도 제동을 걸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을 당선시켜야 된다. 이렇게 되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김태현 : 그런데 어제 장동혁 대표 인터뷰 보니까 단일대오로 뭉쳐서 이재명 정부와 잘 싸우면 이길 수 있다 뭐 이렇게 얘기하던데요.

▶김성태 : 제가 그래서 좀 화가 나는 거예요. 어제 강한 선명성을 요구하는, 항상 민주당이든 이 당이든 강성지지층 입장에서는 가장 선명한 입장을 취하는 그런 후보에 대한 많은 호감과 또 지지를 보내는 건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가령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대선 전에 또 민주당 대표 시절에 한 그런 자세와 태도 가지고 대통령 하고 있으면 대한민국 절단나도 벌 절단날 것 아닙니까.

▷김태현 :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변했다.

▶김성태 : 어저께 새벽에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하고 그렇게 아양 떨고 쉽게 말하면 칭찬 일색으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데 사실상 트럼프가 춤추게 했잖아요. 그거 다 대한민국을 위하고 국익을 위한 거예요. 변하잖아요.

▷김태현 : 네.

▶김성태 : 그러고 중국하고 미국하고 어느 쪽에 설래 그 이야기를 어제 간접적으로 또 물었잖아요. 달라졌잖아요. 확실히 미국 한미동맹으로 가겠다는 거. 그렇듯이 우리 장동혁 대표도 후보시절에 한 이야기하고, 당대표가 되고 난 이후에는 달라져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 가고 그냥 단일대오로, 여기 단일대오에 내부총질하는 사람들 앞으로 특단의 조치 취하겠다 그러고요.

▷김태현 : 의원님 조치당하시는 거 아니에요?

▶김성태 : 무슨 조치를요?

▷김태현 : 의원님도...

▶김성태 : 뭐 조치당하면 당하는 거지요. 이렇게 제가 선배로서 한 말씀을 드리면 2019년 사례를 우리가 한번 봅시다.

▷김태현 : 2019년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김성태 : 2019년도 그때 황교안 전 총리가 당대표가 된 시절이에요. 그때 오세훈 서울시장하고 김진태 지금 강원도지사 하시는 이런 분들이 이렇게 붙었었지요. 그런데 국민 여론은 오세훈 시장이 높았어요.

▷김태현 : 제 기억에는 크게 이겼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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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 월등하게 높았어요. 그럼에도 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당시 황교안 후보가 당심에서, 특히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아스팔트 세력들을 등에 업었고, 그렇게 해서 쉽게 말하면 당대표가 된 거예요. 그렇게 해서 상당히 오른쪽으로, 아마 역대 우리 합리적 보수정당의 기본과 가치를 가장 오른쪽으로 끌고 가셨던 분이 황교안 전 대표예요. 그 결과 1년 만에 2020년 총선에서 불과 103석의 가장 저조한 실적을 냈던,

▷김태현 : 폭망.

▶김성태 : 폭망을 했지요, 폭망을. 그걸 반면교사와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이 당이 어떻게 되겠어요. 황교안 전 대표가 그렇게 지리멸렬한 그런 상황에서 폭망하고 난 뒤에 그다음에 들어선 사람이 누구입니까?

▷김태현 : 이준석.

▶김성태 : 물론 비대위체제를 똑같이 하고 했지만 당대표는 이준석 당대표가 된 겁니다. 35세의 약관 청년, 배지도 달지 않고 있던 그 청년이 당을 새롭게 변화시켜나갈 수 있다는 그 희망으로 보수의 본산인 대구에서부터 바람이 일어나서 당대표가 된 거예요. 그래서 당을 실질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시키면서요. 누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정당에서 5년 만에 다시 국민들의 신임을 얻어서 대통령을 또 만든 정당이 집권정당이 될 것이라는 걸 누가 알았겠습니까.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이번에 보면 민심 당심에서 민심은 바로 직전 대선후보까지 지냈던 김문수 후보가 이겼잖아요. 그런데 당심에서는 장동혁 후보한테 크게 졌어요. 그런데 밖에서 보면 김문수 후보나 장동혁 후보나 비슷하거든요. 입장은 거의 동일하거든요. 두 사람은 좀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외부에서 봤을 때는요. 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당심에서 확 뒤집어져서 진 건 왜 그렇다고 보세요? 대부분 김문수 후보가 될 거라고 생각했잖아요.

▶김성태 : 이건 이런 부분입니다.

▷김태현 : 어떤 부분이요?

▶김성태 : 사실상 1차 파이널 결선에 올라간 두 사람을 선택하기 이전에 그 네 명의 득표가 있어요. 이걸 분석해 보면 조경태 당시 후보와 안철수 후보를 합치면 10만 표가 넘어요.

▷김태현 : 그걸 다 가져가면 결선에서 이기는 건데.

▶김성태 : 이기고도 남는 거지요. 엄청난 차이지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가 최악이 아니면 차악이라도 이런 이야기를 한 것 아닙니까. 그건 사실상 장동혁 후보 갖다가 제치고 그나마 김문수 후보를 선택하자는 그 메시지 아니었습니까. 이 메시지에 대한 쉽게 말하면... 그 이후에, 그러니까 4명에서 결선으로 올리는 그 투표 당시에 투표 표심에 참여하지 않았던 한 2%가 넘는 새로운 투표가 들어왔어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김문수를 선택한 게 아니라 장동혁을 선택한 겁니다, 결론은.

▷김태현 : 일종의 역결집인가요?

▶김성태 : 그러고 강성지지층에도 장동혁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표가 1차에서도 분산돼 있었는데 여기에서도 조금 이탈이 있었던 거예요. 특히 당원들에서요. 그래서 진 겁니다.

▷김태현 : 그래요? 그러면 김문수 후보의 전략적 패착이었나요?

▶김성태 : 패착이라기보다 거기서 김문수 후보는 당 통합을 주장했지요. 그래서 1차에서는 장동혁 후보한테 빨리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너는 누구를 공천할 것이냐.

▷김태현 : 김문수 후보도 그러면 전한길 그랬어야 되는 거예요?

▶김성태 : 그때는 장동혁은 전한길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다시 김문수한테 그걸 물었잖아요. 김문수 후보는 한동훈을 외쳤어요. 거기에서 완전히 확연하게 차이가 났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김문수 후보에게는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하라는 한동훈 전 대표의 메시지가 김문수 후보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김성태 : 결론적으로는 도움이 안 됐습니다.

▷김태현 : 결과적으로는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당심을 업고 나는 당원들이 뽑아준 대표입니다 이 얘기를 장동혁 대표가 많이 하거든요. 어제도 일성이 그런 취지였고요. 그런데 어쨌든 이제 당대표가 됐으니 당심보다는 민심에 귀를 열어라 이게 의원님의 조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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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그렇게 할까요?

▶김성태 :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항상 강성지지층이 있습니다. 그 지지층만 바라보고, 그 사람들의 비위와 그 사람 등 위에 올라타서 가려면 오래가지 못해요. 우리가 장동혁 현재 당대표의 운명은 10개월 이후에, 지난 2022년도 3월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의 여지를 몰아서 6월에 그냥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압승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웬만한 선거를 통해서 이기더라도 그때 성적표를 만들기가 어려워요.

▷김태현 : 네.

▶김성태 :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이게 당 통합이라든지 당이 정책역량과 능력을 높여서 야당으로서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지 않는 그런 야당 입장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적표를 못 만들어내요.

▷김태현 : 네.

▶김성태 :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게 참 정치라는 게 묘한 겁니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됐지만 이게 올 연말쯤 돼서 국민의힘 여론이 민주당보다 여론 지지도가 국민들로부터 높게 받고, 그런데 야당이 정말 정책역량이나 능력, 그러고 이재명 대통령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그런 정당이다. 역시 국민의힘은 합리적 보수의 기반에 가치를 두고 저렇게 많은 정치적 경험과 역량, 능력이 있는 정당이다 이렇게 인식돼야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소정의 성적표를 손에 쥘 수가 있어요.

▷김태현 : 그렇게 인식될 것 같습니까?

▶김성태 : 그런데 지금 이 페이스로 가면 만일에 그때 가서 우리 당이 선명한 당원들, 솔직히 비유와 그 입장을 그대로 유지한다 쳤을 때 국민들이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지지와 힘을 갖다 보태주지 않으면 당내적으로도 이 체제 가지고는 내년 6월 지방선거 못 치른다 이런 또 엄청난 위기가 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되는 거예요.

▷김태현 : 그러면 당내에서도 의원님처럼 좀 주류하고 다른 목소리를 내는 얘기들이 계속 나와줘야 되는 거잖아요.

▶김성태 : 네.

▷김태현 :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후보 때부터 하던 얘기는 내부총질 안 돼, 단일대오로 뭉쳐서 이재명 정부에 맞서싸울 것 이 얘기거든요. 그런데 어제도 “분열로 몰고 가는 분들은 결단하라.” 이 입장은 그대로 간다는 건데요. “누구를 얘기하는 것이냐?”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았어요.

▶김성태 : 이건 누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이게 대단히 위험한 마인드예요.

▷김태현 : 의원님도 결단의 대상 아니에요?

▶김성태 : 쉽게 말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이재명 1극 체제를 우리가 얼마나 많이 비판했습니까. 저 거대 입법권력을 지휘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저렇게 1극 체제를 통해서, 작년 총선을 통해서 흔히 말하는 비명횡사를 시켜버렸잖아요. 그러고 친명횡재를 시키고요. 그렇게 해서 완전한 1극 체제를 만들었어요.

▷김태현 : 네.

▶김성태 : 그래서 야당인 우리가 얼마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독단과 전횡에 대해서 엄청난 비판을 한 것 아닙니까. 결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도 민주당의 입법독재라든지, 예산삭감이라든지, 또 장관을 비롯한 헌법기관장들 탄핵 남발하고, 그래서 결국은 비상계엄으로 비상대권을 행사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네.

▶김성태 : 그러면 장동혁 현재 당 체제에서 그런 민주당의 1극 체제를 닮아간다면 우리가 어떻게 민주당을 비판합니까. 이거 엄청나게 위험한 거예요. 그러니까 민주당의 그런 1극 체제도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을 누가 만들어줬습니까? 바로 우리가 만들어준 거예요, 윤석열 전 대통령 체제에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이 잘해서 정권을 잡았습니까? 우리가 오판하고, 우리가 잘못된, 쉽게 말하면 국정운영 방식을, 그러고 당정관계의 어떤 그런 합리적 마인드가 아닌, 그래서 국민적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우리가 정권을 넘겨준 것 아닙니까.

▷김태현 : 네.

▶김성태 : 그러면 지금 우리는 야당이에요. 야당이 당내 다양성을 추구하지 못하고 1극 체제로 가자 그러는 이건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가장 심각한 길로 갑니다.

▷김태현 : 그러면 소위 말하는 장동혁 의원이 어제 자기가 한 말은 지키겠다고 했거든요.

▶김성태 : 그러니까 그 말은 안 지켜도 돼요.

▷김태현 : 안 지켜도 되나요?

▶김성태 : 제가 선배로서 한 말씀드리면 본인이 당대표가 되기 위한 그런 열정과 의지로써 전당대회 때 한 이야기 그거 그대로 안 한다고 우리 당원들이나 국민들이 손가락질하고 끌어내리지 않습니다.

▷김태현 : 그러니까 그런 약속은 안 지켜도 된다?

▶김성태 : 적당하게 하면 됩니다, 적당하게.

▷김태현 : 적당하게요?

▶김성태 : 적당하게 해도 합리적 보수정당의 그 기본가치를 갖다가 더 존중하고, 그걸 자신의 정치철학으로 몸에 배라는 거예요. 그러면 성공하는 겁니다.

▷김태현 : 그 적당히의 기준이 될 수도 있는 게 결국 인선이잖아요.

▶김성태 : 그렇지요.

▷김태현 : 지명직 최고위원을 보고 신임 당대표가 당을 어떤 식으로 운영하겠다 이게 대충 짐작이 되잖아요. 그런데 기계적인 균형을 하지 않겠다. 이 얘기는 소위 말하는 찬탄파를 탕평책으로 등용하고 이건 절대 안 하겠다 그렇게 지금 읽히는데요.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벌써 왜냐하면 전한길 씨 당직임명설 이런 게 언론에 나오기는 하거든요.

▶김성태 :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김태현 : 없을 거다?

▶김성태 : 만일 그렇게 한다 그러면 지금 장동혁 대표가, 이번에 현역의원들은 대체적으로 김문수 후보나 장동혁 후보나 특정 의원들 몇 분 빼고는 거의 열중쉬어 한 분위기였어요.

▷김태현 : 그래요?

▶김성태 : 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장동혁 대표의 입장에서는, 아까 제가 되기 전과 된 이후는 달라져야 한다 그랬잖아요. 첫째와 둘째도 당을 통합과 치유를 해야 됩니다. 갈등과 분열에서 통합과 치유를 하는 그 역량과 능력이 최우선이에요. 그렇게 해서 제대로 된 제1야당으로 체질전환을 우선적으로 가져가십시오. 그 체질전환은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그런 야당이 되라는 거예요.

▷김태현 : 네.

▶김성태 : 그러니까 계속 우리가 우물 안의 개구리로 우리 당내의 강성지지층의 그 목소리를 존중하고, 또 그분들 등에 올라타서 우리가 내년 지방선거도 이기고, 다음 총선도 이기고, 그다음 또 대선에서 우리가 수권정당으로서 정권도 찾아오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지 못하는 게 현실이거든요. 정치는 결국은 생물이기 때문에 현실을 좇아야 되는 거지 망상과 꿈을 좇아서 허황된 정치행위를 하면 그건 금방 오래 못 갑니다.

▷김태현 : 의원님, 알겠습니다. 오늘 앵그리 성태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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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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