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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LA 다저스 홈경기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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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홈경기에서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뷔의 시구를 보기 위해 많은 팬이 경기장으로 몰렸고요, 뷔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뷔는 현지 시간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전 시구에 나섰습니다.

뷔가 경기장에 등장하자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고,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마이크 드롭'도 장내에 울려 퍼졌습니다.

뷔는 다저스의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마운드를 넘겨받은 다음 왼손으로 공을 던졌고, 현지 중계진은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해야 할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뷔는 다저스의 스타 선수 오타니 쇼헤이와도 짧게 인사를 나눴고, 부상으로 오클라호마에서 치료하고 있는 김혜성 선수와는 영상 통화로 만났습니다.

시구를 마친 뷔는 '데뷔 초 멤버들과 LA 다저스 경기를 본 추억이 생각나 즐거웠다'며, '좋은 기회가 온다면 제대로 배워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MLB·다저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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