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영업자는 정말 극한 직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페인에서 한 손님의 분노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스페인에 위치한 한 카페,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깜짝 놀라 모두들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 한 손님의 방화가 원인이었습니다.
이 손님은 아들과 함께 카페를 방문해 샌드위치를 주문하면서 마요네즈를 요청했는데, 직원이 마요네즈가 떨어졌다며 주지 않자 불을 질렀다고 하네요.
이 사건으로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고 우리 돈 1천만 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곧장 불을 지른 손님을 체포해 방화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MqGuardiaCivil,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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