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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통 시달리게 한 얌체…면허 없는 초등생에 "차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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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차량에 전화번호를 적어두죠.

그런데 한 차주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남겨 공분을 사고 있다고요? 

최근 온라인에 한 빌라 주차장에서 차주가 자기 전화번호 대신 한 초등학생의 전화번호를 적고 현장을 떠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이로 인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와 할머니는 여러 해 동안 차를 빼 달라는 전화에 시달려 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할머니는 차주가 늘 아무 데나 주차를 한 뒤, 아이의 전화번호를 적어놓는다고 호소했습니다.

할머니는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사유지에 세워둔 차량은 견인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불법 주차 차량을 강제로 견인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무고한 피해자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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