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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길거리서 23cm 흉기 '휙휙'…중국인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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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국인 불법 체류자가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왜 그랬는지가 참 황당하다고요.

열흘 전 새벽, 서울 남구로역 근처 길거리에서 40대 중국인 남자가 접이식 칼을 들고 허공에 휘두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제압하고, 길이 23.5cm의 칼을 압수했습니다.

다행히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위험한 장난을 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법체류자로 확인된 A 씨는 출입국관리사무소로 넘겨져 현재 강제퇴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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