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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에 두고 간 봉투, 열어보니…'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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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택배기사 몰래 두고 간 봉투의 정체'입니다.

택배차 안에 흰 봉투 2개가 놓여 있습니다.

한 택배 기사가 누군가가 자기 탑차 안에 쓰레기봉투를 버리고 갔다며 공개한 사진입니다.

놀랍게도 봉투 안에는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가득 담겨 있었다는데요.

무더운 날씨에 음식 부패 속도가 빨라 벌레가 모이고 악취까지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글쓴이는 경찰에 신고해 남의 탑차 문을 함부로 열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사람을 찾을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최대 1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는데요.

또 타인의 재물에 손해를 입힐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의 차 열어볼 시간에 쓰레기통 찾는 게 빠를 텐데" "더운 날 고생하는데 쓰레기 선물이라니" "꼭 잡아서 정의 실현 해달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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