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도로 점령한 민폐 자전거 무리'입니다.
행진을 하듯 차들이 길게 한 줄로 가고 있습니다.
속도도 내지 못하고 왜 이렇게 못 가나 했더니, 자전거 동호회로 추정되는 무리가 도로를 막고 달리고 있어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겁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논란을 산 모습인데요.
반대편 차선 차량들은 정상 주행을 하고 있었던 만큼 운전자들의 답답함은 더 컸습니다.
이처럼 도로를 점령한 단체 라이딩에, 자전거와 고라니의 합성어인 '자라니'라고 부르며 많은 사람들의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전거는 전용도로가 없을 경우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 통행해야 합니다.
일부 허용된 경우를 제외하고 2대 이상의 자전거는 나란히 도로를 통행해서도 안 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도로의 무법자가 따로 없네" "운전자들이 마주하면 미치는 상황" "저는 이렇게 1시간을 따라가 봤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스레드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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