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구역 재정비…"원도심 활성화·균형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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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일반도로화 공사를 진행 중인 옛 경인고속도로 구간 주변 지역 활성화에 속도가 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활성화를 위해 4개 권역으로 통합해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6월 관련 용역에 착수해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020년 말 고시된 이들 11개 구역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 구간 인천대로 직접 영향권 122만㎡로 이는 축구장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구역 내 추진 중인 21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행 상한 용적률 적용기준을 공공기여율에 따른 ' 추가 혜택 방식으로 바뀝니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 수행 과정에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할 방침입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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