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차 입찰에서 신청자가 없었던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 입찰이, 조건을 완화해 재추진됩니다.
하단-녹산선은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부터 을숙도와 명지국제신도시, 녹산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연약지반을 지하화해야 하는 등 공사 난도가 높아 첫 입찰에서는 신청 사업자가 없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입찰 사업자에 필요한 실적 기준을 대폭 완화해 재입찰에서 많은 입찰 참여를 유도하겠단 방침입니다.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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