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빈(왼쪽)과 양의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구단의 아디다스 7월 최우수선수(MVP)로 양의지와 곽빈을 선정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양의지는 7월 타율 0.360, 홈런 3개, 16타점을 기록했고, 곽빈은 7월 4경기에서 27이닝을 투구, 평균 자책점 1.67에 탈삼진 22개를 잡아냈습니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 시작 전에 진행됐습니다.
두 선수는 100만 원 상당의 아디다스 제품을 받았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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