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란 선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에서 유해란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홀인원 한 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습니다.
2라운드까지 합계 6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던 유해란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공동 7위로 도약했습니다.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 (일본·합계 18언더파)와는 7타 차입니다.
유해란은 177야드 거리의 16번 홀(파3)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홀인원을 작성했습니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1988년생 베테랑 이정은은 2타를 잃어 합계 10언더파 공동 11위로 밀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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