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야구단 합격자 발표…삼성 황동재 등 12월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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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투수 황동재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불펜 투수 황동재, 한화 이글스 좌완 불펜 김기중 등 프로야구 선수 총 14명이 상무에 입대합니다.

국군체육부대는 오늘 상무 야구단 합격자를 확정해 선수들에게 개별 통보했습니다.

KBO리그 10개 구단 문의 결과 지난해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던 삼성 투수 황동재와 같은 팀 내야수 양도근, 한화 투수 김기중, 외야수 이상혁이 합격했습니다.

SSG 오른손 투수 최현석과 사이드암 투수 박성빈, NC 다이노스 오른손 투수 김민규와 내야수 김세훈도 합격 전화를 받았습니다.

kt wiz 외야수 김병준과 두산 베어스 왼손 투수 박지호, 내야수 여동건,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고영우와 왼손투수 윤석원, LG 트윈스 포수 김성우도 상무에 입대합니다.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엔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합격 선수들은 오는 12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1년 6개월 동안 상무 선수로 복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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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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