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이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등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는 대가로 관저 공사를 특혜로 따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9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과정에서 21그램 등 무자격 업체가 수의계약으로 공사에 참여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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