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12세 이하 엘리트팀 창단 위해 공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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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배구연맹, 유소년 엘리트팀 선수 모집 공고

한국배구연맹(KOVO)이 12세 이하 유소년 엘리트팀 KOVO U-12 창단을 위해 공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KOVO는 오늘(12일) "초등학교 2∼4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은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류 접수를 통해 공개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며 "서류 합격자는 9월 11일에 개별 통보하고, 공개 테스트는 9월 13일 서울시 내 체육관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KOVO는 최근 배구 유소년 엘리트팀이 해체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유망주 조기 발굴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직접 연맹 산하에 KOVO U-12를 창단하기로 했습니다.

사령탑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습니다.

남자팀은 최석기 감독이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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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기 감독은 2008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전력과 대한항공, 우리카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후 우리카드 유소년 코치로 일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KOVO 해외 지도자 연수 대상자로 뽑혀 일본 SV.리그 홋카이도 옐로우스타스에서 한 시즌 동안 경험을 쌓았습니다.

여자팀 사령탑은 문용관 감독입니다.

문 감독은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 코치, 대한항공과 LIG손해보험 감독으로 일한 베테랑 지도자입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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