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국내 밴드 최초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공연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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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DAY6(데이식스)가 국내 밴드 사상 최초로 입성한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데뷔 10주년의 위엄을 입증했다.

DAY6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의 포문을 여는 2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티켓은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거쳐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 공연은 국내 밴드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여는 첫 단독 콘서트로, 야외 공연장을 꿈꿔온 멤버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예스24 무브홀(2015)부터 KSPO DOME(2025)까지, 꾸준한 성장으로 공연 규모를 키워왔다.

DAY6는 앞서 잠실실내체육관, 인스파이어 아레나, 고척스카이돔 등을 거치며 약 9만 6천여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 고양종합운동장 콘서트 역시 'K팝 대표 밴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DAY6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약 5년 11개월 만에 정규 4집 'The DECADE'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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