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11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합니다.
정 대표는 오늘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계 현안을 논의하고 국민 통합 등에 관한 조언을 들을 예정입니다.
정 대표는 2021년 국정감사에서 경남 합천 해인사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하며 조계종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다만, 국가지정문화재 보유 사찰에 입장할 때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 문화재보호법을 대표 발의하면서 호응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어 내일은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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