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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좋대" 영양제 맞고 총명탕…1천 원 부적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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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이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학부모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써서 응원하고 있다고요?

최근 수능 100일을 앞두고 한의원에는 총명탕이나 공진단, 녹용 등을 찾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습니다.

수능은 실력뿐 아니라 운도 중요하다며, 돈이 들더라도 자녀들의 컨디션 관리에 투자하는 겁니다.

최근엔 수능 기도뿐 아니라 통장과 적금을 들어주거나 뇌에 좋다는 영양제 주사를 놔주는 것이 학부모들 사이에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 학생들 사이에선 이른바 서울의 명문대 로고가 새겨진 굿즈를 수능 선물로 주고받으며 서로를 격려하기도 합니다.

특히 모 대학교 굿즈샵에서는 도끼와 포크가 그려진 합격 부적이 1천 원에 판매되는데, 지난해에는 준비한 5천 개가 완판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헤럴드경제,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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