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세 이하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서 일본에 져 2연패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일본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최영우

한국 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5 국제핸드볼연맹(IHF)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19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국은 7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일본과 맞붙어 32-34로 졌습니다.

이번 패배로 2패를 당한 한국은 남은 바레인과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전반전에 5골 차로 뒤진 가운데, 최영우(선산고)가 후반에 9골을 넣어 열심히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이 대회 G조에서는 일본이 2승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한국은 2005년 1회 대회 준우승 이후 2023년 대회에서는 32개국 중 25위에 머문 바 있습니다.

(사진=국제핸드볼연맹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