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오늘(5일) 오전부터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서부지법에서 폭력 난동 사태를 벌인 극성 지지자들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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