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토국제고 선수단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조우현)가 고시엔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교토국제고 원정 응원단을 모집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강진수 최동원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전교생 163명의 작은 학교인 교토국제고가 고시엔대회에서 기적 같은 우승을 차지해 교가를 한국말로 불러 전 국민을 감동 시킨 작년의 그날을 생각하며 원정 응원단을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지난해 제11회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교토국제고에 백송 불굴의 최동원 영웅상을 수여했습니다.
원정 응원단은 12일 교토국제고의 첫 경기부터 일본에서 응원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최동원기념사업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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