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오늘 여당 의총서 '국정운영 5년 계획' 보고…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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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왼쪽)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늘(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의견을 듣습니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설명하고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국정위는 새로 구성된 민주당 지도부에도 어제 5개년 계획을 공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정위는 여당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해 조만간 대통령실에 최종 계획을 보고한 뒤 대국민 보고대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법정 활동 기한은 오는 14일까지입니다.

조 대변인은 아울러 "이번 주 경제 안보 현장 방문 간담회와 한미 협상 등 관련 경제 안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18일부터 운영된 국정위의 대국민 정책 제안 플랫폼 '모두의 광장'도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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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는 111만 2천87명이 모두의 광장을 방문해 약 181만 건의 국민 제안이 제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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