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북 전주 2층짜리 상가에서 화재가 났다.
오늘(2일) 오전 10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2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점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약 7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10시 54분쯤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해당 점포는 개업을 준비하며 비워진 상태여서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점포 내부 약 30㎡가 불에 타 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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