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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이 '세차장' 된 듯"…기습 폭우에 교통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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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기습 폭우에 뉴욕 지하철 또 물바다'입니다.

계곡 풍경이 떠오를 정도로,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역인데 승강장과 열차에 물이 세차게 쏟아집니다.

열차 창밖에선 폭포수가 떨어지는 듯하고 바닥에도 물이 흥건한데요.

천장에서 쏟아지던 빗물은 이젠 벽에서도 뿜어져 나옵니다.

이 지역에 쏟아진 폭우 때문인 건데, 모두 어제 모습입니다.

이번 폭우로 뉴욕 맨해튼 동쪽 퀸즈의 주요 동서 간 도로가 마비되고 고속도로에는 침수된 차량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욕은 이달 초에도 집중호우로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수백 편의 항공편이 결항된 적 있습니다.

현지 기상청은 뉴욕시에 홍수 위험 수준이라고 경고했고, 뉴욕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경계에 돌입했다고 하네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지하철이 아니라 세차장" "저번에 당하고도 또 당해" "기상 재난 시대라는 게 실감 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WABC, TikTok @hailbuchta Jesse Dominguez, X @RhiannonRae_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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