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
일본 정부는 오늘(1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과 관련해 일본 경제와 세계 경제 하방 위험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일련의 합의를 통해 미국 통상정책에 관한 불확실성이 작아졌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계속해서 미국 측에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관세 인하 등 합의 조치를 조속히 실시하라고 요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본과 미국은 합의를 착실히 실시하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총리 관저에서 열린 차관 회의에서 담당하는 업계를 대상으로 이달 중에 집중적으로 설명해 불안과 의문을 불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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