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하재훈, 115일 만에 1군 복귀…NC 이적생 홍종표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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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하재훈

SSG 랜더스 외야수 하재훈이 115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습니다.

SSG는 오늘(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하재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하재훈은 지난 3월 22일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시즌 초 부진해 4월 6일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올 시즌 1군 성적은 8경기 타율 0.167(24타수 4안타)입니다.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34경기 타율 0.290(93타수 27안타), 7홈런, 19타점을 올렸습니다.

SSG는 이날 내야수 최준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오른손 불펜 투수 홍건희를 1군 엔트리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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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희는 팔꿈치 부상 탓에 올해 6월 7일에 시즌 처음으로 등판했지만, 7경기 평균자책점 8.44(5.1이닝 6피안타 5실점)로 고전하다가 7월 5일에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5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여 25일 만인 이날 1군에 돌아왔습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 NC 다이노스는 내야수 홍종표를 등록했습니다.

홍종표는 지난 28일 외야수 최원준, 이우성과 함께 KIA 타이거즈에서 NC로 트레이드됐다.

NC는 투수 김시훈,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KIA로 보냈습니다.

최원준과 이우성은 어제 롯데전에서 이적 신고식을 했습니다.

홍종표는 오늘 이적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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