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방미 첫날' 러트닉 2시간 협의…김정관·여한구 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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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경제부총리,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현지시간 29일 미국에 도착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시간 동안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통상협의를 했습니다.

이번 통상협의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그동안 김정관 장관이 러트닉 상무장관과 수차례 협의를 이어온 상황에서 양국 간 접촉면을 확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 부총리는 미국에 입국한 뒤 "한미 무역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하는 베선트 재무장관을 만나러 왔다"며 "조선 등을 포함해 한미 간 경제협력 사업에 대해 잘 설명하면서 국익 중심의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현지시간 31일 워싱턴DC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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