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서 트레일러 사고…지나가던 승용차에 불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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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경찰서

29일 오후 10시 20분 부산 사상구 관문대로에서 40대가 몰던 트레일러가 방호벽과 중앙분리대 경계석,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쳤습니다.

가로등이 파손되며 떨어진 파편이 인근을 지나던 승용차에 튀어 해당 차량에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사상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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