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세(왼쪽) 와 해리스(오른쪽)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미국 대선 때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던 팝스타 비욘세를 기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이 비욘세의 지지 선언을 받기 위해 불법적으로 152억 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해리스를 비롯해 지지를 대가로 돈을 받은 모든 이들이 법을 어겼다면서 이들 모두 기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 2월에도 비욘세가 해리스 전 부통령 지지를 대가로 1천100만 달러를 수수했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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